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전동차 사고...여직원 병원 이송

2023-05-25 15:09
  • 글자크기 설정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하기 위해 전동차를 타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25일 오전 9시 10분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대행사 소속 진행요원 40대 A씨가 전동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관람차 승차를 돕는 업무를 수행하던 중 전동차에 치여 차량 밑으로 깔려 머리와 치아 손상을 입었다.

사고 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옮기는 중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전동차를 앞으로 이동하라는 손짓을 했으며, 관람차는 이동 중에 갑자기 A씨를 들이받아 A씨는 관람차 밑으로 깔리면서 귀 밑부분이 찢어지고 머리와 치아손상을 당했다.

해당 관람차는 국가정원박람회장을 편하게 관람하기 위해 노약자, 장애인 및 일반 관람객을 태우고 저속으로 운행되는 전동차로, 전기구동 열차 모양을 하고 있다.

경찰과 순천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