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단에 따르면, 탄소중립과 생태전환 인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재단은 안산시 특수학교 2개를 포함해 47개 장애인복지시설, 5개 종합복지관, 대안학교 등 환경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혜학교, 대안학교, 한국선진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총 44회의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각 특수학급의 교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개발됐다.
한편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환경교육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안산시 모든 시민들이 재단의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