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단에 따르면, 전 이사장은 19대 국회의원과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ESG경영 전문가로 SDX재단을 이끌고 있다.
전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업차원의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리더로서 조금 앞선 ESG 전문가가 되어보자!’,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 해보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금이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미래도시 시티(Siti)를 정의하고, 자급자족, 자아실현, 지속가능, 스마트한 지능형 기술이 집적된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개념을 전달하여 교육생의 관심을 끌었다.
재단은 ESG경영 교육의 전문적인 콘텐츠 구성과 높은 수준의 강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SDX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기 ESG경영자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현규 대표이사는 “제1기 ESG경영자 과정이후 교육을 이수한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ESG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안산의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