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축제에 연세우유 크림빵과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점 디저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연세우유 크림빵과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 시식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에 대한 고객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을 나눠주는 부스는 열리자마자 긴 줄이 만들어지며 준비된 일일 증정 수량이 한 시간도 안돼 모두 동났다. 디저트 증정 행사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또 CU는 고려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앞으로 CU에서 만나보고 싶은 신상품 제안과 기존 상품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CU는 대학생 소비자들의 의견을 향후 신상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세우유 크림빵과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는 황치즈, 솔티 카라멜, 말차, 앙버터, 밤잼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들로 출시되며 올해(1~4월) CU의 디저트 매출을 전년 대비 281.4%까지 끌어올렸다.
CU가 올해(1~4월) 서울시 지역별 연세우유 크림빵, 고대1905 프리미엄 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세우유 크림빵은 연세대학교 인근인 신촌동과 연희동에서, 고대1905 프리미엄 빵은 고려대학교 인근인 안암동, 제기동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인식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연세우유크림빵과 고대1905 프리미엄 빵을 축제 시즌에 맞춰 대학생 고객들에게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CU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의 구색을 늘리며 명실상부한 디저트 명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