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두 달 만에 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이날 가방·지갑·신발 등 품목의 인기 품목의 판매 가격을 최대 12% 올렸다.
샤넬의 이번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2개월 만이다. 작년에는 1월과 3월, 8월, 11월 등 총 네 차례 판매가를 상향 조정했다.
제품별로 보면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기존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미디엄 사이즈는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인상됐다.
클래식 플랩백 라지 사이즈는 1570만원으로 기존 대비 6% 올랐다. 이외에 지갑류는 6~8%, 신발류의 일부 제품은 12% 상향 조정됐다.
샤넬코리아 측은 “유로 환율에 기반해 가격을 책정한다"면서 "원화 가치 하락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게 됐고 다른 국가와의 가격 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이날 가방·지갑·신발 등 품목의 인기 품목의 판매 가격을 최대 12% 올렸다.
샤넬의 이번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2개월 만이다. 작년에는 1월과 3월, 8월, 11월 등 총 네 차례 판매가를 상향 조정했다.
제품별로 보면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기존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미디엄 사이즈는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인상됐다.
샤넬코리아 측은 “유로 환율에 기반해 가격을 책정한다"면서 "원화 가치 하락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게 됐고 다른 국가와의 가격 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