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대표지수 중 하나인 코스피200에 금양, 코스모화학이 새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피200에는 금양, 코스모화학이 들어가고 동원산업, 화승엔터프라이즈가 빠진다.
에이스테크, 휴온스, 바이넥스, 유바이오로직스, 한국비엔씨,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유진기업, 크리스에프앤씨 등은 편출된다.
정기변경 후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코스닥150 구성종목의 비중은 각각 91.5%, 51.1%다.
KRX300에선 영풍, 이수화학, 세아베스틸지주, HD현대중공업, 삼양식품, 인텔리안테크, 삼천리 등 27개 종목이 포함된다.
대신 SK가스, SK디스커버리, 케이카, 한화갤러리아, 종근당, 진원생명과학 등 28개 종목은 제외된다.
바뀐 지수 구성은 다음 달 9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