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새 앨범 타이틀 '오버드라이브' 공개…솔로 데뷔 임박

솔로 데뷔하는 아이엠[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이엠(I.M)이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아이엠의 새 앨범명인 '오버 드라이브(OVERDRIVE)'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앨범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명확한 발매일을 알리지 않았으나 빠른 시일 내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소니뮤직은 아이엠만을 위한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트위터 채널도 오픈했다. 첫번째 콘텐츠로는 '컴백 시그널 티저'가 게재돼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저는 그을린 메탈릭 재질 위에 타이틀명 '오버드라이브'가 새겨져있다. 솔로 활동의 시작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속도를 높여' 질주하려는 아이엠의 의지가 엿보인다. 그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한 열정을 나타낸 만큼 팬들의 기대 역시 한껏 고조되고 있다. 

관련기사

• "개막 5개월 남기고"…BIFF 사태에 영화인들 한숨만
• 연제협 등 5개 단체 "'이승기 방지법', 불필요한 규제 빼야…아이돌 활동 제약"

아이엠은 지난해 11월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세계관을 담아 직접 제작에 참여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해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소니뮤직 측은 "계약 이후 첫 앨범이자 솔로 활동의 화려한 첫 막이 될 '오버드라이브'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한편 아이엠은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했다.

비마이프렌즈가 개발하는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지니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자 한다.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비스테이지로 제공되는 아티스트의 공식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부연이다. 

지난 16일 정식 오픈된 아이엠의 비스테이지는 솔로 앨범 발매 일정 등을 공개하며 독점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 측은 "앞으로 아이엠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비스테이지에서 글로벌 팬덤과 직접 소통하며 팬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