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사에 따르면, 경안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퇴근 후 운동,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는 야간 이 증가하면서 야간 질서유지,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원 이용수칙, 피켓 홍보활동, 공원 내 음주계도, 범죄 취약장소 관련 정보공유·합동점검 등에 주안점을 뒀다.
공사 도시공원팀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시 자율방범대(시민봉사단체)와 협약을 맺어 주요공원 야간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치안유지 환경조성 등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