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4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연합봉사단이 추진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장인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배식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실천 행사로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연합봉사단은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이 서로 마음을 합쳐 결성된 이래 현재 15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 봉사, 연탄봉사, 김장봉사, 자연정화활동, 문화예술공연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