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11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된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후속대책'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건단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그간 범 정부 차원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건설현장의 불법적 관행의 항구적 근절을 위해서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후속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단련은 "정부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에 건설노조의 불법·부당행위는 상당부분 감소했다"면서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완전히 뿌리뽑히고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후속대책에 대한 신속한 법제화와 불법행위를 저지른 노조원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의 제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한승구 건단련 회장 "건설업계, 젊은 인력 이탈 심각···민·관 합심해 변화하자"건단련, 17일 '2016 건설의날' 기념행사 개최 #건단련 #건설업계 #한건설단체총연합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