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출품자에게 15만~500만원의 공예품 개발보조금을 지원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예품대전에 작품 출품을 장려해 공예품 개발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라는 게 신 시장의 의지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여하는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4. 20일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지역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
지원 신청하려면 22~31일까지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예품대전 출품원서 등의 서류를 기업혁신과에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 시장은 보조금을 공예품대전 결과가 나오는 오는 7월 19일 이후 입상 성적과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6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 43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