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메시지를 남겼다. 페이스북에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담은 2분 42초 길이의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당‧정‧대 핵심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임기 2년차 국정과제 추진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