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공동재보험 도입이 활발해 질 것이며, 한동안 재보험 요율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리안리는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최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 IR 행사'에서 재보험시장 및 공동재보험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원 사장이 이 같이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열린 금융사별 IR 미팅 프로그램에서 코리안리는 창립 60주년과 신규 CI(Corporate Identity) 소개를 위한 칵테일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 원 사장은 "싱가포르는 당사의 세 번째 해외 거점이 설립된 지역으로 이 같은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국내시장의 포화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해온 해외진출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