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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5/08/20230508075325543576.jpg)
[사진=성남시]
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지상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이며,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신축 공사 현장, 판교 대장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설 현장 등이 해당한다.
점검에는 성남시와 성남소방서, ㈔한국건설안전협회의 건설안전기술사 등 24명이 참여한다.
각 건축공사장의 유류, 산소통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와 소화설비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간이 소화 시설과 피난 통로 설치 여부 등을 살핀다. 또 수방 대책, 배수로 관리상태, 옹벽·석축 상태, 절개지 토사유출 여부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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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5/08/20230508075401164439.jpg)
[사진=성남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은 안전 건설 현장은 ‘성남시 포상 조례’를 근거로 연내 성남시장 명의의 표창을 준다.
한편 시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내 시청 내 온누리에서 집합교육을 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중국어 등으로 제작한 사고 예방 홍보물을 나눠 줘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