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제이시스메디칼(이하 제이시스)에서 지난달 28일 범용전기수술기 ‘덴서티’를 출시했다.
제이시스는 피부과나 에스테틱 등에서 사용하는 메디컬 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아이피엘(IPL) 기기뿐만 아니라 플라즈마 기기 'Plamsa D30', 적외선(IR)과 고주파(RF) 복합기기 'AntiLax'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이시스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덴서티 장비와 3종의 팁에 대해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출시 소식을 전했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덴서티는 그동안 축적돼 온 제이시스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장비로, 출시 전부터 국제적인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왔다”며 “현재 해외 시장에 론칭하기 위해 FDA 등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글로벌 인허가도 준비하고 있으며, 덴서티를 통해 K-의료기기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