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자사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개인 공간 꾸미기 기능 '이프홈'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프홈은 이용자별로 제공되는 개인화된 3차원(3D) 공간이다. 이프홈에서 본인의 관심사를 기록하고 일상 메모를 남기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 국내 버전과 글로벌 버전 구분 없이 운영돼 해외 이용자도 국내 이프홈에 방문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최대 수용 인원은 31명이다.
이용자는 총 24개 가상 지형·건축물을 조합해 이프홈을 만들 수 있다. 숲·우주·해변·도시가 등 지형 4곳과 한국·스페인·그리스 등 소재 건축물 6개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야 한다. 이프홈 내부는 가구·가전 등 기본적인 생활 용품을 비롯해 화분·풍선 등 추가 아이템 약 400여개로 꾸밀 수 있다. 3D 액자 전시도 가능하다.
SKT는 연내 선택 가능한 지형·건축물을 최대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꾸미기 아이템 개수도 2배 이상 확대한다. 더불어 연내 이프홈에 경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공간 꾸미기, 특수효과 등 3D 콘텐츠 △노래방 이용권, 강연 입장권 등 기능형 아이템 등 부문에 경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한다. 특정 모임을 진행하는 호스트의 후원이나 소장 가치가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도 경제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SKT는 이용자 간 소통 장소인 '랜드'의 명칭을 '이프스퀘어'로 바꾼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프스퀘어는 최대 13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의 수요를 공략한다. SKT 관계자는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이프홈·이프스퀘어 등을 오가며 메타버스 세상에서 새로운 형태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프홈·이프스퀘어는 이프랜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시 이용 가능하다. 이프랜드 홈 화면에선 이용자가 꾸민 이프홈 공간이 실시간으로 최상단에 보여진다. 이용자의 팔로워 혹은 팔로잉 친구 가운데 접속 중인 친구도 알려줘 해당 친구와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담당은 "이프홈 도입으로 이프랜드가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이 가능한 마이 이프랜드(My ifland)로 진화했다. 앞으로 이프홈의 기능과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경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프홈은 이용자별로 제공되는 개인화된 3차원(3D) 공간이다. 이프홈에서 본인의 관심사를 기록하고 일상 메모를 남기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 국내 버전과 글로벌 버전 구분 없이 운영돼 해외 이용자도 국내 이프홈에 방문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최대 수용 인원은 31명이다.
이용자는 총 24개 가상 지형·건축물을 조합해 이프홈을 만들 수 있다. 숲·우주·해변·도시가 등 지형 4곳과 한국·스페인·그리스 등 소재 건축물 6개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야 한다. 이프홈 내부는 가구·가전 등 기본적인 생활 용품을 비롯해 화분·풍선 등 추가 아이템 약 400여개로 꾸밀 수 있다. 3D 액자 전시도 가능하다.
SKT는 연내 선택 가능한 지형·건축물을 최대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꾸미기 아이템 개수도 2배 이상 확대한다. 더불어 연내 이프홈에 경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공간 꾸미기, 특수효과 등 3D 콘텐츠 △노래방 이용권, 강연 입장권 등 기능형 아이템 등 부문에 경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한다. 특정 모임을 진행하는 호스트의 후원이나 소장 가치가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도 경제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이프홈·이프스퀘어는 이프랜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시 이용 가능하다. 이프랜드 홈 화면에선 이용자가 꾸민 이프홈 공간이 실시간으로 최상단에 보여진다. 이용자의 팔로워 혹은 팔로잉 친구 가운데 접속 중인 친구도 알려줘 해당 친구와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담당은 "이프홈 도입으로 이프랜드가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이 가능한 마이 이프랜드(My ifland)로 진화했다. 앞으로 이프홈의 기능과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경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