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기차 타고 고창 여행가요~

코레일관광개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창군과 협업해 감성 자극 고창 Story 기차여행 상품을 기획, 오는 5월 6일 출시한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신일)이 오는 5월 6일 ‘감성 자극 고창 Story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2023 세계유산 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과 손잡고 기획한 여행상품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로 운영되는 특별열차는 축제코스, 실속코스 등 총 5개 상품으로 나뉜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정읍역을 거쳐 고창에 도착한 후 △축제 1코스(청보리밭, 선운사) △축제 2코스(청보리밭, 구시포해수욕장) △축제 3코스(운곡 람사르습지, 청보리밭) △축제 4코스(고창읍성, 전통시장, 청보리밭) △실속여행 1코스(선운사, 고창읍성, 전통시장) 등 취향에 맞게 지역 명소와 축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출시를 기념해 고창 사랑상품권 1만원을 일부 코스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상품권은 고창군 전통시장,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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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세계유산 5관왕에 빛나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닌 고창은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통해 고창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성 자극 고창 STORY’ 기차여행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