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미사리경정장과 광명스피돔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먼저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길벗 소속 상담사들이 영업 현장에서 QR방식 자가진단 선별검사(CPGI)를 진행해 이용고객 중 도박중독 고위험군을 선별했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1대 1 심층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능동·적극적인 예방상담과 치유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에는 중독예방시민연대, 신용회복위원회와의 공동 협업으로 캠페인이 이뤄졌다.
중독예방시민연대에서는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적극적 계도활동을 펼쳤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 상담사는 채무조정과 신용관련 문제 해소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참여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