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의 ‘매물폭탄’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3일째 폭락세를 지속하면서 충격 여파가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삼천리, 선광은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가격제한폭(±30%)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선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가스는 전거래일 대비 6만8500원 감소한 16만1000원, 대성홀딩스는 1만9100원 내린 4만4700원, 삼천리는 7만3000원 떨어진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된 선광은 2만4600원 하락한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