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업계 '톱2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영종 사장은 이날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 성장동력 등을 핵심 전략으로 담은 ‘톱2 프로젝트’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변화를 대비해 중장기 관점의 미래 성장 전략도 공유됐다. 지난해 영업을 개시한 베트남 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전속 FC(설계사)채널을 구축하고, 기존 시범 운영하던 TM(텔레마케팅)채널은 조직을 확대한다. 아울러 초고령화사회에 대한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해 요양사업 등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과 영업현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선진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가치 경영을 통해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에게 신뢰 받는 보험사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며 “톱2라는 꿈을 실현시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제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타운홀 미팅은 고객 서비스 업무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송출, 전체 임직원이 함께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