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 한국영화 전용관 설치...24일 개관식

2023-04-23 20:48
  • 글자크기 설정

베이징 한국영화 전용관 [사진=주중 한국문화원]

 
 
2016년 시작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여파로 중국에서 장기간 한국영화 상영이 제한된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 한국영화 전용관이 설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중국사무소는 23일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 지하 1층에 한국영화 전용관을 마련하고 24일 오후 개관식을 한다”라고 발표했다.
 
80석 규모로 마련된 상영관은 2D(2차원)와 3D(3차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영진위는 중국인과 교민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무료로 한국영화를 상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용관 설치를 계기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헌트’, ‘군함도’, ‘자산어보’ 등 한국 영화 15편을 상영하는 영화제도 개최한다.
 
한한령 이전에는 연간 한국영화 2∼3편 정도가 중국에서 개봉됐지만, 한한령 이후로는 ‘베테랑’, ‘써니’ 등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들만 일부 중국에서 개봉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