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부터 로맨스,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장르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신작들을 소개한다.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일과 가정을 지키는…넷플릭스 시리즈 '외교관'
넷플릭스 '외교관'은 전쟁 위험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신임 주영 미국 대사직을 맡은 외교관 캐서린이 결혼 생활과 정치적 미래를 뒤흔들어 놓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 '미션 임파서블 3'에 출연한 에미 후보이자 골든 글로브 수상자 케리 러셀이 캐서린을 넷플릭스 시리즈 '칼레이도스코프', 영화 '주디', '로맨틱 홀리데이'의 루퍼스 슈얼이 핼을 연기해 흡인력 있는 현대 정치 드라마를 완성한다.
가보지 않은 길에서 찾은 사랑…넷플릭스 영화 '가이드 투 러브'
각본을 맡은 아이린 트란 도너휴 작가의 실제 이야기에서 출발한 '가이드 투 러브'는 넷플릭스 영화 '사랑의 리조트'의 스티븐 K. 츠치다 감독이 연출하고 넷플릭스 영화 '러브, 개런티드', 영화 '쉬지 올 댓'의 레이철 리 쿡과 스콧 리가 출연한다. 아름다운 베트남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가이드 투 러브'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우리의 심장을 뛰게 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돌아왔다…디즈니 + '빽 투 더 그라운드'
야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할 KBO 개막을 앞두고 디즈니+에서 그라운드 위 레전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빽 투 더 그라운드'를 공개했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등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선수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 한때 전 국민의 희로애락을 담당했던 은퇴 선수들이 모인 야구단 ‘탑클래스’의 탄생 과정과 그들이 펼치는 예측 불가 경기는 프로 야구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그들이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야구를 향한 애정과 열정, 또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경기에 임하는 다짐 등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혼신을 다하는 선수들의 활약은 더욱 벅차오르는 감동을 안기며 구독자들을 열광하게 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디즈니+를 구독하는 야구팬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작품. 지금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3학년 2소대의 생존을 위한 사투는 계속된다…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1은 괴생명체의 공습으로 달라진 일상을 맞은 3학년 2소대의 잔혹한 생존 서바이벌이 담겼다. 시즌 2에서는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전쟁활동을 이어가는 3학년 2소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자신들만의 방식을 찾아낸 3학년 2소대, 이들의 방과 후 전쟁활동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파트2에서 3학년 2소대는 구체와 또 다른 공포와 마주한다. 낯선 환경 속에서 이들이 어떤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지, 또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지켜봐 달라. 아이들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 역시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트2는 오는 21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