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 8건, 최고사례 9건을 발표했는 데 행정기관과 중앙·지방 공공기관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사례들이 선정됐다.
여기서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어르신 안부확인의 ICT 활용형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특히,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을 통해 AI 음성단말기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단말기에 ‘사람 살려’와 같은 구조 요청이 인식되면 신속하게 상태를 확인해 119 또는 112 등 긴급 신고 조치를 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보와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1600세대에 단말기가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