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1일부터 주말인 22일부터 23일까지 황사 영향권에 있겠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화요일인 24~25일엔 제주도에서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차가운 동풍을 통해 21일부터 22일까지 영향을 받겠다. 황사의 영향은 23일까지 이어지겠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번 황사 발원지에 눈덮임은 없지만, (황사가 발생하기 좋은) 땅이 아주 메마른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부터 기압계의 빠른 변화와 남쪽 저기압과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날씨 변화가 빠르고 변동성이 크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3~25도로 전망된다.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5~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4~22도겠다.
24~25일엔 남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에 따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24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2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다만 비를 발생시키는 저기압 통과 경로에 따라 극단적인 강수 변동성이 존재하겠다. 26일부턴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차가운 동풍을 통해 21일부터 22일까지 영향을 받겠다. 황사의 영향은 23일까지 이어지겠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번 황사 발원지에 눈덮임은 없지만, (황사가 발생하기 좋은) 땅이 아주 메마른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부터 기압계의 빠른 변화와 남쪽 저기압과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날씨 변화가 빠르고 변동성이 크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3~25도로 전망된다.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5~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4~22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