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생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A.김종무 PD: 차별화를 주고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Q. 기획의도가 궁금해요.
A. 이태경 PD: 복작복작 살림살이라는 의미로 퀴즈를 통해서 캐시를 벌어서 빈방을 채워나가는 건데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어요.
Q. 이적 후에 첫 예능인데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A. 이태경 PD: 이적 후에 첫 예능이라서 힘을 빼려고 하고 있어요. 소속한 것만 바뀌었던 것 뿐이지 달라진 부분은 없어요.
Q. 어떤 기준으로 섭외를 했나요?
A. 이태경 PD: 혜리 씨가 동생들이랑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가진 케미와 매력들을 지켜보면서 섭외를 진행했어요.
Q. 늘 막내였다가 이번에 언니로서 활약을 했는데 어땠나요?
혜리: 제가 늘 막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동생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없어지더라고요. 차츰 차츰 나이가 많은 지점으로 올라가면서 막내일 때보다 첫째 일 때가 편하더라고요.
Q. 다른 프로그램과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A. 이태경 PD: 1박2일 동안 멤버들과 하는 건 다른 예능들과 비슷한데 출연진들의 매력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더라고요. 케미와 재미가 차별화예요.
Q. 한 집에서 지내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게 있나요?
A. 혜리: 저는 친구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만났어요. 첫 녹화를 하고나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좋았어요. 정말 매력이 많은 친구예요. 시청자 분들이 보시는 면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파트리샤가 집에 안 간다고 계속 말을 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미연: 6명이 너무 착해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비슷한 점도 너무 많아요. 그래서 너무 신기했어요.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리정: 저는 다 처음 만났어요. TV로 봤던 것보다 매력있는 분들이었어요. 케미가 너무 잘 맞아요.
예나: TV에서만 봤던 모습을 상상만 했었는데 예상치 못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어요
채원: 혜리 언니가 적응을 잘한 줄 알았는데 방송으로 보니까 동떨어져 있는 모습이 너무 웃겼고 웃긴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저 빼고 MBTI가 다 E라서 초반에는 기가 빨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너무 재밌었어요.
파트리샤: 미연 언니와 채원 언니가 힘들어 할 것 같다고 걱정을 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너무 재밌었어요.
Q. 미션들을 수행하면 비슷한 부분이 계속되면서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할 계획이 있나요?
A. 이태경 PD: 저희 프로그램만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서 차별화를 두려고 하고 있고 아직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할 계획은 없어요.
Q. 관전 포인트 말씀해주세요.
A. 김종무 PD: MZ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라서 다양한 매력과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태경 PD: 주말에 유쾌하게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까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혜리: 긴장도 많이 하고 뿌듯해요. 정말 재밌게 촬영해서 걱정은 안되고 기대만 돼요.
미연: 저희 6명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다 보여드린 것 같아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리정: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합이라 그게 방송으로 담겼다고 생각해요.
예나: 보고 후회하지 않을 만한 모습을 보여드릴 거예요.
채원: 재밌게 촬영했으니까 재밌게 봐주세요.
파트라샤: 섭외가 됐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이었는데 너무 즐겁게 촬영해서 집에 가기 싫을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