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는 부영그룹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영유아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에게 교육 및 주거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보육지원을 통해 이 같은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그룹 지원 아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그 결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전국 65개원이 최고 영예인 보건복지부상을 포함해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국회의원 표창 등을 비롯해 총 91개의 상을 수상했다. 분야는 공공형 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 급식 관련 우수부문, 보육발전기여 공로상, 안심어린이집 선정, 공모전 수상까지 다양하다.
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2016년 문을 연 이후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명절 선물, 복날 육계, 연말 달력과 다이어리 등을 지급하는 등 교직원 복리후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교육재화는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으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일수록 부영그룹의 보육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