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26일~ 5월 7일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열리는 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기업(9) 예비 사회적기업(4) 협동조합(70) 마을기업(4) 등의 판로확보를 돕고 이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이천 도자기축제’는 삼시세끼의 품격을 주제로, 자원 활용 및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충족되는 놀이공원을 조성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의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축제공간을 집적화해 효율적인 방문객의 동선을 확보하고 축제 운영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며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