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티로보틱스] 로봇 제조업체 티로보틱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티로보틱스는 전날 종가 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1만2570원에 거래 중이다. 티로보틱스는 SK주식회사와 약 29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생산 공정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관련기사티로보틱스, 316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티로보틱스 주가 26%↑..."AGV 소형 로봇 수주" 소식에 초강세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에 자율이동로봇(AMR) 물류로봇 수주를 성공했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깊다"며 "고객사의 공장 증설 계획을 감안했을 때 올해 추가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로봇주 #특징주 #티로보틱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수영 swimm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