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내일 출소한다...구속기한 만료

2023-04-0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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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가 구속기한 만료로 7일 출소한다.
 
지난 5일 법조계는 박씨가 7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한다고 전했다. 출소 후 박씨는 아내 이모씨와 함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씨는 지난해 9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한 검찰은 같은해 10월 초 박씨를 구속 기소했고,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이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1심 재판을 받아왔다.

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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