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실적 감소 원인으로 △소비심리 위축 △매출원가 급등 △인건비 상승 △임차료 상승 등을 꼽았다.
매출원가는 사상 처음으로 900억원(922억3658만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인건비는 전년보다 10.8% 오른 410억461만원을 기록했다. 임차료는 전년 대비 13.9% 늘어난 132억9899만원을 지출했다.
앞서, 시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가격 동결을 선언한 바 있다. 3고(高) 시대 이익 방어 대신 소비자와의 고통 분담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