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토마 트리옹프(Thomas Triomphe) 사노피 백신 사업부 대표,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백신 한국법인 대표와 면담을 진행한다.
사노피는 지 청장에게 6가 혼합백신,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항체 제제, 코로나19(COVID-19) 추가 접종 백신 등 자사가 개발 또는 사용 중인 백신과 국내 제조사와의 폐렴구균 백신 연구·개발(R&D) 협력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토마 트리옹프 대표는 "사노피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가 예방접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지금과 같이 안정적인 백신 공급과 효과성·안전성이 높은 백신의 개발·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