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공모전을 열고 있다.
사업 타당성과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적합,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심사해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한다.
대상 500만원 등 수상자에겐 사업비를 지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자문서비스(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은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성장과 복지 선순환을 실현케 하는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예비 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