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관계자는 3일 "안준영 PD가 재입사한게 맞다. 지난해 퇴사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안준영 PD는 Mnet '프로듀스 101' 4개 시리즈 투표 순위 조작·연예 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받은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만 원을 선고했으며 함께 기소된 김용범 CP는 징역 1년 8개월·보조 PD A 씨와 기획사 임직원 다섯 명 경우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다.
안준영 PD는 1심·2심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대법원까지 간 끝에 원심이 확정됐다. 형량을 모두 채우고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