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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3/30/20230330160209699689.jpg)
[사진=부안군]
총 사업비는 63억원이 투입된 주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6721㎡, 연면적 1685㎡로,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경로당·카페·농민상담실·민원실·면장실로 구성됐고,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건강관리실이, 3층은 대강당이 배치됐다.
특히 청사 외부공간은 1500㎡의 광장과 600㎡의 소나무동산, 300㎡의 역사의 동산이 조성되어 문화예술행사 및 면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활용되도록 만들어졌다.
군은 그동안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주산농협에서부터 사거리까지의 상가 및 주택을 매입·정리해 청사 부지로, 청사 길 건너에 있던 폐창고를 매입·정비하고 청사 뒤편의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건물을 철거해 주차장 부지로 각각 편입시켰다.
권익현 군수는 “주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주산면민들의 복지와 문화예술과 행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5월 말까지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 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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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3/30/20230330160257343341.jpg)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3월 기준 부안군의 총 체납액은 20억9000만원이다.
또한 재산세·지방소득세·자동차세 등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38명, 체납액도 9억3600만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납 지방세를 적극적으로 징수해 체납세액 규모를 줄일 수 있도록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 발송 후 압류·공매 처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로 유도키로 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처분·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체납처분, 명단공개·출국금지·공공기록 정보등록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하는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