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올해 ‘대한민국을 부드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선보인 한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 패키지를 변경하고 거품지속력을 향상시키는 변화를 꾀했다.
제품 디자인은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과 ‘K-라거’의 정체성을 한국적인 요소로 강조했다. 병과 캔 패키지 상단의 흰색 띠는 한맥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표현했고, 중앙의 엠블럼은 전통 문양 '기하문'에서 착안해 한맥이 앞으로 열어갈 ‘부드러운 세계’로 이어주는 창문을 상징한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위해 거품 지속력도 대폭 향상시켰다. 한맥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로 거듭나기 위해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으로 부드러움을 방해하는 요소를 걸러내고 최상의 주질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100% 국내산 고품질 쌀을 함유해 더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출시된 한맥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오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전국 유흥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