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지주사인 (주)LS가 구자열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함과 동시에 첫 여성 사외이사가 탄생했다.
㈜LS는 29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박현주 시옷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뽑으며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그는 2015년부터 자동차 분야 사물인터넷(IoT) 보안업체인 시옷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이대수·예종석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제54기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비전 2030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주주가치 극대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넷 제로(Net Zero)와 탄소 배출 없는 전력(CFE) 시대로의 대전환은 전력과 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LS에 다시 없을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현재 자산 규모를 확대해 50조 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LS그룹의 목표다. 명 부회장은 이를 위해 발전·송전·배전 사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소 가치 사슬 등을 새롭게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현 사업을 보다 발전시키면서 미래 CFE 사업 영역도 선점한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
㈜LS는 29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박현주 시옷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뽑으며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그는 2015년부터 자동차 분야 사물인터넷(IoT) 보안업체인 시옷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이대수·예종석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제54기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현재 자산 규모를 확대해 50조 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LS그룹의 목표다. 명 부회장은 이를 위해 발전·송전·배전 사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소 가치 사슬 등을 새롭게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현 사업을 보다 발전시키면서 미래 CFE 사업 영역도 선점한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