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어린이집 방문 "저출산 문제 해결...보육·돌봄 환경 구축돼야"

2023-03-24 17:51
  • 글자크기 설정

"시간제 보육 확대...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삼성어린이집을 방문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보육과 돌봄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의 이번 방문은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 사회공헌 기업 등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한 총리는 어린이집 관계자와 차담회에서 "저출산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보육·돌봄 등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지만, 우선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부모들이 언제라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을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보육·돌봄 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