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따르면 △야사동 안심마을길 조성사업(2억원) △금호읍 교대리 경관개선사업(2억원) 등 경관사업 공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해 올해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남부동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 ‘금호강 물길광장~마늘전옹벽 경관개선사업’ 등 신규 사업 또한 추진해 도시경관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야사동 안심마을길 조성사업’은 경북도 공공디자인시범사업에 선정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주거지 인근 어두운 골목에 조형물 및 경관조명을 통한 밝은 거리 조성을 주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금호읍 교대리 경관개선사업’ 또한 도비 포함 총 2억원 예산으로 영천시 만의 테마를 담은 디자인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최기문 시장은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신규 경관사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제 약제는 기계유제, 석회유황합제 등과 이어서 살포시 약해가 날 수 있어 7일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하고 농약 및 영양제의 혼용에 대해서는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천시는 올해 화상병 감염예방을 위해 3억원의 예산으로 사과, 배 503ha 면적에 총 4차례 방제할 수 있는 예방 약제를 배부했고, 약제 살포 안내를 위한 리플릿 배포, 문자발송, 농업인 교육, 현장지도 등을 통해 배부 된 약제가 적기에 살포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안돼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발생 과원은 폐원해야 하고, 발생지에서는 24개월간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심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이며, 농가에서는 예찰활동을 더 강화하고,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 등을 소독해 사용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