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3.10 만세운동은 1919년 민족지사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비령을 받은 오수보통학교 교사인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돼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이어 15일에는 장수와 남원 인근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23일에는 대대적인 3.1운동으로 승화됐다.
이에 오수는 학생 만세운동 전국 10대 의거지로 선정됐다.
제16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올해 16년 차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2개 과정(복숭아, 한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로 총 20회, 8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계적인 이론, 실습 및 현장교육을 병행해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경영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27개 과정, 8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