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오늘 공개되는 가운데, 공개되는 시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 2'는 10일 오후 5시 9화부터 16화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2일 첫 방송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송혜교의 연기 변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파격적인 내용으로 호평이 쏟아졌던 ‘더 글로리’는 파트2가 3개월 후인 3월에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 등 출연 배우들의 발언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지난 8일 열린 ‘더 글로리 2’ GV에서 송혜교는 “문동은이 파트1에서는 무표정했는데, 파트2에서는 모든 감정들이 폭발하는 부분들이 있다. 처음엔 문동은으로 시작은 했지만 저도 배우 이전에 사람이라 송혜교의 모습이 조금은 들어가 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100% 동은이가 됐다. 이때는 함께 해준 배우들과 호흡이 120% 맞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는 첫 장르물이어서 모든 게 어려웠다. 매 신마다 맞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좋은 반응이 나와 감사한 마음이다. 동은을 표현하는 시간이 아프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문동은 같은 인물도 뭔가 할 수 있고 희망이 있음을 제가 대신 연기로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이 무서울 정도로 반응이 좋아서 파트2 대본을 다시 봤다. 파트2 역시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 썼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이 세상의 동은이들은 (해결방법 등에 있어) 돈 있는 부모나 그런 가정환경은 아닐 거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응원해보고 싶었다. 동은이의 복수가 성공하는 쪽으로 가려고 했다”고 작품 방향을 설명했다.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 2'는 10일 오후 5시 9화부터 16화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2일 첫 방송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송혜교의 연기 변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파격적인 내용으로 호평이 쏟아졌던 ‘더 글로리’는 파트2가 3개월 후인 3월에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 등 출연 배우들의 발언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지난 8일 열린 ‘더 글로리 2’ GV에서 송혜교는 “문동은이 파트1에서는 무표정했는데, 파트2에서는 모든 감정들이 폭발하는 부분들이 있다. 처음엔 문동은으로 시작은 했지만 저도 배우 이전에 사람이라 송혜교의 모습이 조금은 들어가 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100% 동은이가 됐다. 이때는 함께 해준 배우들과 호흡이 120% 맞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는 첫 장르물이어서 모든 게 어려웠다. 매 신마다 맞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좋은 반응이 나와 감사한 마음이다. 동은을 표현하는 시간이 아프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문동은 같은 인물도 뭔가 할 수 있고 희망이 있음을 제가 대신 연기로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이 무서울 정도로 반응이 좋아서 파트2 대본을 다시 봤다. 파트2 역시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 썼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이 세상의 동은이들은 (해결방법 등에 있어) 돈 있는 부모나 그런 가정환경은 아닐 거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응원해보고 싶었다. 동은이의 복수가 성공하는 쪽으로 가려고 했다”고 작품 방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