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세아그룹에 따르면 기일 당일인 10일 오전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세아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유가족과 세아그룹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면 10주기 추모 행사를 내부적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유가족, 지인들의 추모사와 예술가들의 연주, 영상 등을 통해 이운형 회장을 추억하고 함께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10일부터 약 한 달간 세아타워 기업 역사관 '세아관'에서 생전 이운형 회장을 조명한 '心如鐵(심여철)-철과 같은 마음으로' 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