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에 앞서 지방세·세외수입 관계법령, 전화상담 요령, 민원 응대방법 등 사전교육 후 6일부터 본격적인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군포시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의 거주지를 방문, 체납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또 체납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 등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