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사랑장학금·격려금 확대

[사진=김제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수인재 발굴·육성과 관내 학교 진학 유도 등을 위해 김제사랑장학금 및 격려금의 확대·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누구나 공평한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의 ‘격려금’을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으로 신설·확대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는 30만원,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신입생에게는 50만원의 진학격려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기존 성적우수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격려금은 범위에 따라 각각 50만원씩 증액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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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꿈나무 격려금도 초등학생은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중학생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고등학생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학업 이외의 예체능, 기능, 농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재 육성을 위해 꿈키움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밖에 희망나눔 장학금을 새로 만들어 저소득층의 범위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포함하고, 자격도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만 40세 이상 만학도까지 넓혔다.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은 기존 장학금과 달리 생활비성 장학금이어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토록 했다.

달라지는 김제사랑장학금과 격려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첫주 월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진행

[사진=김제시]

김제시는 매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고용복지 공동교육관 1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까지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협업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키로 했다.

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들은 김제고용안정일자리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 또는 김제시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