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타 지자체 잇따른 벤치마킹

2023-02-27 16:49
  • 글자크기 설정

충남 보령시, 아산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견학

충남 보령시, 아산시에서 김천의 선진화된 스포츠 행정 및 시설을 견학을 와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전국적인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의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와 집적된 종합스포츠타운의 운영 노하우를 등을 배우기 위해 타 지자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김천시가 밝혔다.

지난 23일 스포츠마케팅 벤치마킹을 위해 보령시청과 체육회에서 방문하여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뒤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을 견학했다. 24일에는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에서 방문하여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을 살펴보고 대회 개최 및 시설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들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에도 충남, 경북 등의 지자체에서 방문하여 대회운영과 시설관련 현황 등을 벤치마킹해 갔다. 전국 어디서든 3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매년 40여 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20만여 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하고 있고, 연간 200억원 이상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두며 스포츠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36만㎡ 규모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등, 14개의 집약된 최고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