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사업을 하고 있는 랩지노믹스가 올해 ‘펫메디컬(동물치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펫메디컬 외에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있지만 자금 여력이 녹록지 않아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랩지노믹스는 올 초 4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CB는 주로 신용도가 부족한 기업이 자금이 부족할 때 활용하는 자금 조달 방편이다. 이번에 랩지노믹스가 발행한 금액은 올 들어 CB를 발행한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또한 오는 3월 10일 제22기 임시주주종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수권자본 확대를 목적으로 발행 예정 주식 총수를 기존 4000만주에서 1억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현재 발행 주식 수는 3711만9995주 규모다. 발행 예정 주식 총수가 일종의 상한선 개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금 조달 여력으로 6000만주가량을 늘린 셈이다.
랩지노믹스가 자금 조달에 집중하는 이유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마련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랩지노믹스가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려는 이유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된다. 올 초 보유 지분 16.16%(599만9767주)로 최대주주에 오른 루하갈락티코스 유한회사의 경영 방침이 녹아든 결과다. 루하갈락티코스는 루하프라이빗에쿼티(PE)의 특수목적법인(SPC)다.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경영진도 대부분 교체된다. 기존 창업주인 진승현 대표를 비롯해 원용식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김명신 기술총괄 이사 외 사외이사 2인(안성용·황원희) 중 원 부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물러난다.
이후에는 김정주 전 써모피셔싸이언티픽 한국지사 부사장, 이종훈 루하PE 대표가 랩지노믹스 공동대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최고전략책임자(CSO)에는 최지웅 루하PE 투자운용역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오세진 루하PE 상무가 자리한다.
이처럼 최대주주와 경영진 대부분이 교체되고 있는 랩지노믹스는 신규 사업으로 동물질병치료와 예방사업을 비롯해 △미국 진단 수탁서비스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생명공학 연구개발(R&D) △R&D 관련 지식재산권(IP)도입과 투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펫메디컬 사업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새로 추가된 사업 대부분은 기존에 해왔던 사업의 연장선상이지만 동물치료 사업은 성격이 다소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랩지노믹스는 기존 유전자 치료 노하우를 기반으로 동물치료 사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펫메디컬 시장은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다. 2027년에는 6조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성격이 비슷한 펫메디컬 시장도 덩달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성격이 다르기보다는 사업 확장 개념으로 보면 된다”며 “O2O 서비스도 이러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주가도 부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클리아랩(CLIA Lab·미국실험실 표준인증 시설) 인수를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아랩은 실험실 인증제도를 부여받은 연구소를 가리키며 사람에게서 파생된 검체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클리아 인가를 받으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지 않아도 검사기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클리아랩 2곳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약·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며 “지속적으로 영업 실적이 악화되던 랩지노믹스 주인이 바뀌며 신규 사업에 나서 실적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랩지노믹스는 올 초 4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CB는 주로 신용도가 부족한 기업이 자금이 부족할 때 활용하는 자금 조달 방편이다. 이번에 랩지노믹스가 발행한 금액은 올 들어 CB를 발행한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또한 오는 3월 10일 제22기 임시주주종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수권자본 확대를 목적으로 발행 예정 주식 총수를 기존 4000만주에서 1억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현재 발행 주식 수는 3711만9995주 규모다. 발행 예정 주식 총수가 일종의 상한선 개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금 조달 여력으로 6000만주가량을 늘린 셈이다.
랩지노믹스가 자금 조달에 집중하는 이유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마련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경영진도 대부분 교체된다. 기존 창업주인 진승현 대표를 비롯해 원용식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김명신 기술총괄 이사 외 사외이사 2인(안성용·황원희) 중 원 부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물러난다.
이후에는 김정주 전 써모피셔싸이언티픽 한국지사 부사장, 이종훈 루하PE 대표가 랩지노믹스 공동대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최고전략책임자(CSO)에는 최지웅 루하PE 투자운용역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오세진 루하PE 상무가 자리한다.
이처럼 최대주주와 경영진 대부분이 교체되고 있는 랩지노믹스는 신규 사업으로 동물질병치료와 예방사업을 비롯해 △미국 진단 수탁서비스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생명공학 연구개발(R&D) △R&D 관련 지식재산권(IP)도입과 투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펫메디컬 사업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새로 추가된 사업 대부분은 기존에 해왔던 사업의 연장선상이지만 동물치료 사업은 성격이 다소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랩지노믹스는 기존 유전자 치료 노하우를 기반으로 동물치료 사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펫메디컬 시장은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다. 2027년에는 6조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성격이 비슷한 펫메디컬 시장도 덩달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성격이 다르기보다는 사업 확장 개념으로 보면 된다”며 “O2O 서비스도 이러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주가도 부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클리아랩(CLIA Lab·미국실험실 표준인증 시설) 인수를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아랩은 실험실 인증제도를 부여받은 연구소를 가리키며 사람에게서 파생된 검체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클리아 인가를 받으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지 않아도 검사기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클리아랩 2곳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약·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며 “지속적으로 영업 실적이 악화되던 랩지노믹스 주인이 바뀌며 신규 사업에 나서 실적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횡령해먹으려고작당을 햇네요,,대표이사 사퇴시키고 주주들이 선임 해야 합니다,,이번 주주총회때 대표이사임시키고 제무제표철저히조사하라고 금감원과 한국거래소에 고발해야 합니다,,횡령해먹으려고 작당 한거 같네요,,그동안 벌어놓은 돈만 잘 간직해도 회사는 발전 하는데 클래아랩인수한다고 얼마나사기처먹으려고 발표만 하고 하나도 성사된것이없잖어요,,,재무제표 조사해야 합니다..돈한푼 없는 루하가 각회사에 사채발행하고 주가조작으로 사기처먹으려고 하는지 주가을 연중 최저로고의로 하락시키네요 이런회사 검찰과금감원,한국거래소 남부지검에 고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