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군포시 수난구조 출동건수는 86건으로, 그 중 14건(16.6%)이 겨울철(12~2월)에 발생했다.
이에 겨울철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 수난구조 능력 향상과 실제 수난사고 발생시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탐색 등 전문·효율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진행한다.
한편 이우진 119구조대장은 “해빙기 얼음판 약화로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실전같은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수난 인명사고 발생시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