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7654억원 중 행안부 설정 목표율 55.7%보다 9.3% 높은 4,975억원(65%)으로 상반기 집행목표액을 설정하고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은 코로나19 및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에 상주시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부문을 중점 추진해 인건비‧물건비의 조기 집행과 대규모 투자사업(SOC)의 공정 및 집행현황을 중점 관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