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엠박스 개발사인 IT기업 메이트다이버전스가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와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메이트다이버전스에 따르면 메이트엠박스는 스튜디오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화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노래방 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가맹점 60개 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 가맹점은 수수료를 지불한 뒤 메이트엠박스 서비스와 셋톱박스, 모니터, 마이크 등 기기 일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이트다이버전스 측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메이트엠박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 측도 "가맹점과 사용자들에게 메이트엠박스의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욱 메이트다이버전스 대표는 "메이트엠박스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SNS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소셜 노래방 서비스"라며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과 협업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래방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