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부문 챌린지리그 1위에 올랐던 '푸른 사과의 비밀'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출판사 이야기동네는 최근 아르망 작가의 장편소설 '푸른 사과의 비밀' 1,2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저자 아르망은 프랑스 파리와 서울의 뒷골목에 관한 동네 이야기를 채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푸른 사과의 비밀'은 지난 수년간 합정동과 망원동 사이에 살면서 고불고불 골목길에서 마주치며 서로 안부를 건넨 뱀파이어, 상처 많은 젊은이, 고양이와 비둘기, 강아지들에 대한 이야기다. 꿈과 현실의 교착점에서 시공을 함께하는 인간계 너머의 생명체에 대한 발칙한 상상을 자주 즐긴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흡혈귀가 된 파스칼은 구원을 바란 끝에 조선으로 선교를 떠난 신부의 수호천사가 된다. 서울 마포 절두산 일대에서의 죽이는 흡혈이 아닌 살리는 흡혈의 시작이었다.
출판사 이야기동네는 최근 아르망 작가의 장편소설 '푸른 사과의 비밀' 1,2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저자 아르망은 프랑스 파리와 서울의 뒷골목에 관한 동네 이야기를 채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푸른 사과의 비밀'은 지난 수년간 합정동과 망원동 사이에 살면서 고불고불 골목길에서 마주치며 서로 안부를 건넨 뱀파이어, 상처 많은 젊은이, 고양이와 비둘기, 강아지들에 대한 이야기다. 꿈과 현실의 교착점에서 시공을 함께하는 인간계 너머의 생명체에 대한 발칙한 상상을 자주 즐긴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흡혈귀가 된 파스칼은 구원을 바란 끝에 조선으로 선교를 떠난 신부의 수호천사가 된다. 서울 마포 절두산 일대에서의 죽이는 흡혈이 아닌 살리는 흡혈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