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사업은 지난 2022년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3개 부문에 988팀이 참여했다. 7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오는 5월부터 지난 7개월간 사업화 지원금, 기업별 맞춤 진단 및 전문 상담, 투자 유치, 업계 협업 및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이들 기업 중 기업별 매출 성장률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주식회사 포페런츠는 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시니어의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된 기업이다. 시니어 맞춤 테마 여행지를 개발하고 노인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버디를 파견하는 등 국내 시니어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예비관광벤처 부문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